내가 그간 가 봤던 이수역 근처 카페들 중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예쁘고 감성 있는 카페들을 정리해보았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각각의 카페마다
포스트 링크를 올려두었다.
1. 레발콩
이수역 근방에 있는 카페 중에서
가장 예쁘고 감성 있는 카페라고 생각.
공간도 넓고 큰 창문의 개방감이 있어서 좋고
날씨가 좋은 날엔 테라스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에도 좋다.
프랑스 감성 낭낭한 카페라서 그런가, 왠지 모를 여유가 느껴진다.
디저트도 정말 맛있다.
특히 레발콩에 왔다면 크루키는 꼭 먹어보자.
정말 맛있음
작업하러 오기에도 낫배드이지만
뭔가 여유 있게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풍경이 좀 더 잘 어울리는 카페
서울 속 프랑스 발견🇫🇷 크루키가 맛있는 이수역 카페 <레발콩>
이수역에 프랑스 감성의 카페가 있다고?작년에 이수역 근처에 레발콩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여기저기서 전해들었다. 이수역 근처에 딱히 감성이 아이코닉(?)한 카페는 없었기 때문에정말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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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딥다이브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색감이 레발콩과 비슷하지만
여기는 좀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있다.
디저트류도 다양한데 전부 비주얼이 카와이 카와이 하다.
여기는 뭔가 뭔가 ㅋㅋ
친구랑 밀렸던 이야기들을 업데이트 하기 위해 오면 좋을 분위기랄까,
암튼 뭐 그런 느낌이다.
참고로, 딥다이브 카페는 레터링 케이크 주문도 받는다.
딥다이브 카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들어가 디자인 확인 가능
디저트가 맛있는 이수역 카페 [딥다이브] (feat. 레터링케이크 장인 사장님🎂)
이수역 스시 맛집 스시로로에서찐 맛도리 연어 초밥으로 두둑하게 배를 채웠지만디저트 배는 별도이기 때문에..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 바로 근처에 있는 딥다이브 카페로 갔다. 딥다이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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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니모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취향은 앞선 두 카페보다 파니모들에 더 가깝다.
미니멀하고 모던한 화이트&우드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서 먹었던 음료 중에는
쉐이크 류가 특히나 맛있었다
(참고로 커피는 못 마심)
디저트 류도 다양하게 있다.
뭔가 여기는 정말 여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그런 분위기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파니모들은 담소를 나누는 느낌보다도
각자 책 한 권씩 들고와서 커피 한 잔에 책 읽는 모습이 그려지는 그런 카페다.
쉬어가기 좋은 이수역 디저트 카페 파니모들
오늘은 모임이 있어서 이수역 근처 카페 파니모들에 와봤다. 평소 왔다갔다 하면서 자주 보던 카페인데창가의 벽돌 아치가 예뻐서 한번 들러보고 싶었다.낮에 보면 여기서 책 읽는 사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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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카페들 모두
그 카페만의 분위기가 있고,
또 디저트류도 맛이 있어서 좋아하는 카페들이다.
예쁜 카페들이 성수동에만 있는 게 아니다!
이수역에도 이런 좋은 카페들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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