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기 좋은 성신여대 카페 <카페 뮬>, 근데 이제 반려견 동반 가능 + 새벽 영업 + 루프탑까지!!

 

9월달은 오빠랑 카페 데이트를 많이 하기로 했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같이 각자 할 일 하면서!

 

오늘은 성신여대역 근처 카페들 돌아다녔는데

대학교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근처 카페는 전부 full..

 

그러다가 오빠가 종종 간다는 카페 뮬에 가보게 되었다.

 

 

탁 트인 창에 층고도 높아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라고 하길래ㅎㅎ

 

 

오전에 오거나 포장을 하면 30%나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할인폭이 꽤나 크다!

 

 

카페 뮬의 마스코트, 쵸파!!!!

 

나는 강아지보단 고양이파이고

강아지들은 보통 정신 없어서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ㅋㅋ

카페 뮬에 있는 쵸파는 완전 예외였다ㅠㅠ

 

내 마음에 들어온 강아지는 너가 처음이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졸린지 내 눈 앞에서 잠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버렸다...ㅎ

 

---

<카페 뮬> 둘러보기

- 2층 -

 

층고도 높고 창문이 커서 답답한 느낌도 없고

조용한 편이라 노트북 들고 와서 작업하기 좋다.

실제로 공부/작업 중인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 반려견 동반 가능이라

반려견과 함께 와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있고.

 

 

책들도 있어서 책장에 마음에 드는 책 발견하면 책 읽다가 가도 될 것 같다.

보조배터리 대여도 가능!

 

- 루프탑 -

 

카페 뮬에 특별한 점이 한 가지 더 있다면

루프탑이 있다!

 

요즘 같이 선선한 가을에 루프탑에 앉아 가을 공기 느끼면서 대화하기도 좋을 것 같다.

 

 

루프탑 입구 옆에 이렇게 담요도 있다!

사장님의 센스, 굿!

 

---

메뉴

 

메뉴는 적당히 다양하게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 가지 오! 싶었던 점은,

모든 음료는 2,000원 추가 시 아메리카노 또는 티 종류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리필 가능한 카페는 처음 본 것 같다.

이 부분은 되게 좋은 듯

 

 

요렇게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다!

 

 

오빠는 솔티드카라멜 라떼,

커피를 잘 못 마시는 나는 그린티라떼를 주문했다.

 

맛은 그렇게 특별한 건 모르겠고

아는 맛? ㅎㅎ 맛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평일 10:00 - 새벽 2:00

주말/공휴일 12:00 - 새벽 2:00

 

새벽 두 시까지 영업을 하니

밤 늦게까지 작업할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에서 해도 좋겠다!

 

---

 

아무튼

오늘도

우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