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내 기준 맛집
<호요>에 다녀왔다.
위치는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
(근데 이제 이수역에 쪼끔 더 가까운..)
동작대로 큰 길에서 곁 길로 들어온 후
요 카페에서 한 번 더 골목으로 꺾으면,
호요에 도착이다.
호요는 지금까지 4-5번은 와봤는데
조금씩이라도 대기는 항상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대기 없이 입장! 완전 럭키비키잖앙?🍀)
캐치테이블로 전화번호 올려두고 대기 가능하고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호요 둘러보기
봄 가을에는 이렇게 창문벽을 열어두셔서
개방감이 좋다.
여기는 대기공간
연인끼리, 친구끼리 복작복작
저쪽 바테이블 자리에 앉으면 철판으로 요리해주시는 것도
앞에서 바로 볼 수도 있다.
호요 메뉴
메뉴도 꽤나 다양하게 있고,
주류 또한 다양하다.
이자카야인만큼 사케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호요는 하이볼이 정말 맛있다.
우리가 먹은 것들!
우선 기본 메뉴로 연두부가
가쓰오부시와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들깨 소스인 것 같은....?
아무튼 간에 기본으로 주시는 이 음식까지도 정말 맛있다.
그리고 나온 하이볼!
하이볼도 굉장히 많은 종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베이스도 탄산수 / 토닉워터 / 진저에일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내가 시킨 건 토닉워터가 들어간 짐빔 하이볼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기 하이볼 정말 맛있게 말아줌 👍
그리고 호요에 오면 안 시킬 수가 없는 메뉴,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도 종류가 많은데
우리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다.
오코노미야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비주얼
역시 맛있다.
이어서 주문한 목살 후라이
이건 호요에서 처음 주문해보는 메뉴였는데
요것도 맛있었다.
호요는 음식이 다 평균 이상이고 맛있어서
웬만하면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실패는 없을 것 같단 생각..!
얘기 나누며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새 순삭...!
호요 포스팅하는 김에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메뉴들 사진도 찾아서
함께 올려본다!
실패했던 메뉴는 없었다.
모두 성공적!
요렇게 또 모아놓고 보니
군침이 도네....ㅋㅋ 🤤
위치 및 영업시간
평일 17:00 - 01:50 (00:50 라스트오더)
토요일 13:00 - 01:50 (00:50 라스트오더)
일요일 13:00 - 23:50 (22:50 라스트오더)
아무튼
오늘도
우마이네~!
근처에 다른 곳을 찾는다면?
⬇️ 여긴 근처 2차 장소로 추천!
⬇️ 여긴 근처 카페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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